코로나19 위기 어떻게 넘을까 … ‘2020고양데스티네이션위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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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어떻게 넘을까 … ‘2020고양데스티네이션위크’ 개최
  • 마이스산업신문
  • 승인 2020.10.2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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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올해 4회째 ‘글로벌 MICE 교류 장’ 이어가
유스노 유노스 Evenesis CEO가 온라인으로 주제강연하고 있다. 사진=최성욱 기자
유스노 유노스 Evenesis CEO가 온라인으로 주제강연하고 있다. 사진=최성욱 기자

소노캄고양에 행사장 마련, 소수인원 참가
‘디지털미팅의 미래’ 경쟁력포럼 관심 집중
전세계 17개국 400명 마이스 전문가 참관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10월 21일부터 소노캄고양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포스트 코로나의 MICE 데스티네이션 회복: 위기 관리전략 그리고 디지털 미팅의 미래’를 주제로 ‘2020 고양데스티네이션위크’를 개최했다. 전세계 17개국 400명의 MICE 전문가들은 온·오프라인으로 모여 코로나 위기 극복 방안을 제시했다.

고양데스티네이션위크(GDW)는 2017년부터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컨벤션뷰로가 주관한 행사로, 글로벌 MICE 산업 시장 동향과 전략을 파악하고 의견을 나누는 국제 교류의 장이다. 올해로 4회를 맞아 10월 21일~22일, 양일간 진행된 ‘2020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는 1일 차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과 2일 차 △아시아 데스티네이션 라운드 테이블 △Global Destination Sustainability Management(GDSM) 아시아 태평양 세미나로 구성됐다.

개막식은 이재준 고양시장의 개회사와 황희곤 2020 고양데스티네이션위크 준비위원장의 환영사로 진행됐다.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원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리는 ‘하이브리드 이벤트’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Arinex PCO 창립자 로잘린 맥레오드(Roslyn MCLeod)와 Arinex PCO의 CEO인 니콜 워커(Nicole Walker)의 e-러닝, 기술 개발 등을 통한 MICE 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주제강연으로 시작됐다. 이후에는 서병로 건국대 교수를 좌장으로 정성은 이도플래닝 대표, 오규철 ㈜엠씨아이코리아 대표, 손정미 마이스임팩트 연구소장과 이슬기 세종대 교수가 열띤 패널토론을 이어갔다.

두 번째 세션은 GIS그룹 CEO인 제이슨 예(Jason Yeh)가 강연을 맡았다. MICE 목적지 프로모션 및 하이브리드 행사 활용법에 대한 강연으로 디지털 미팅의 품질을 올리고, 얼굴을 맞대지 않고도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주제 강연 이후 윤은주 한림국제대학원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조덕현 한국관광공사 실장, 이정우 피오디커뮤니케이션즈 대표, 허준 동덕여자대 교수, 홍주석 수원컨벤션센터 팀장이 패널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허준 교수는 “업계의 연구·개발 및 전문성 강화와 관련된 정책적 지원과 협력 증대가 요구된다”고 의견을 밝혔다.

세 번째 세션으로는 킨텍스 컨벤션마케팅팀 양주윤 팀장의 주제강연이 이어졌다. ‘코로나 19 팬데믹에 따른 베뉴 및 도시 대처방안’을 주제로 킨텍스 방역사례와 코로나19 예방책, 뉴노멀 시대에 대비하는 베뉴 활용 방안 등을 소개했다. 이후 진홍석 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 회장이 좌장을 맡고 김성태 대구컨벤션뷰로 국장, 김미경 고양시청 마이스산업팀 부팀장, 이형주 링크팩토리 이사, 권병은 김포문화재단 팀장, 김동욱 코엑스 베뉴마케팅팀장이 패널 토론을 이어갔다. 김동욱 코엑스 베뉴 마케팅 팀장은 “차별화된 마케팅전략을 통해 마이스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했다.

네 번째 세션은 유스노 유노스(Yusno Yunos) Evenesis CEO의 주제강연으로 시작됐다. MICE 관련 스타트업 성공사례를 제시한 강연으로, 오프라인 행사 현장을 온라인으로 중계하는 ‘하이브리드 스트리밍 솔루션’, 증강현실을 구현하는 웨어러블 기기 활용 등 기술 제시와 더불어 디지털 활용에 자신감을 가질 것을 권했다. 이어 경기대 이병철 교수가 좌장을 맡은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채널케이 이윤경 대표, 엑싱크 송보근 대표, 엠더블유네트웍스 성민욱 대표, ㈜아이티앤베이직 민경욱 대표가 토론에 참여했다. 엑싱크 송보근 대표는 “코로나 이후 라이브 스트리밍은 필수 기술이 될 것이기에 온라인 이벤트만의 기능을 통해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상열 고양컨벤션뷰로 단장은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고양데스티네이션위크는 국내 최고 수준의 MICE 전문 세미나로 국제적 수준의 MICE 콘텐츠를 습득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이자 국내외 우수 MICE 사례들을 공유할 수 벤치마킹의 장으로서 위상을 강화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 이벤트와 동시 개최됨으로써 더 많은 해외참가자가 참여할 기회가 됐다”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MICE 전문 행사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행사 이튿날인 내일(22일)은 아시아 데스티네이션 라운드 테이블과 GDSM 아시아 태평양 세미나가 열린다. 둘째 날 행사는 ‘Virtual Webinar(가상 웹세미나)’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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