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대표 마이스행사 GDW도 ‘하이브리드’ 택했다
상태바
고양 대표 마이스행사 GDW도 ‘하이브리드’ 택했다
  • 최성욱
  • 승인 2020.08.10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6~27일 소노캄고양 메인행사장으로 ‘ZOOM’ 활용

 

‘코로나19 극복’

세계적 과제 ‘해법’ 제시할까

올해 4회째 ‘포스트 코로나’ 주제로 눈길
게이닝엣지, 이카 공동주최 ‘컨설팅’ 핵심
강연 ‘녹화본’ 틀지만, 토론엔 연사 참여해
사전등록으로 참가링크 받아야 참가가능

 

고양을 대표하는 글로벌 마이스 컨퍼런스인 ‘2020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GDW 2020)’가 오는 26~27일 소노캄고양(옛 엠블호텔)에서 온-오프라인을 접목한 하이브리드(hybrid) 행사로 열린다.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마이스 전문가들의 국내 입국이 제한돼 영상회의 솔루션(ZOOM)을 활용했다. 강연은 사전녹화본으로 진행하지만, 토론은 소노캄고양에 마련한 특설무대와 온라인 채팅창을 통해 양방향 실시간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연사의 경우 녹화본을 전송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지에서 실시간 영상으로 참여해 토론에 생동감을 더할 전망이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포스트 코로나’를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마이스 전문가들이 통찰력 있는 전망을 쏟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컨벤션뷰로, 게이닝엣지(Gaining Edge, 글로벌 마이스컨설팅기관)가 공동주관했다. 첫날인 26일은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을, 27일은 ‘아시아데스티네이션 라운드 테이블’ ‘아시아 태평양 컨퍼런스’로 치러진다.

온라인으로 생중계 하는 첫날 포럼은 게리 그리머(Gary Grimmer) 게이닝엣지 회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마이스 데스티네이션 회복: 위기관리 전략과 디지털 미팅의 미래’를 주제로 10분간 실시간으로 강연한다. 이후 관련 주제로 국내외 마이스산업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4개 세션과 패널토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로슬린 맥레오드 Arinex PCO 창립자, 니콜 워커 Arinex PCO 대표, 제이슨 예 GIS Group 대표, 양주윤 킨텍스 컨벤션마케팅팀장, 유스노 유너스 Evenesis 대표, 가이 빅우드 GUBI Consulting 대표. 사진제공=고양컨벤션뷰로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로슬린 맥레오드 Arinex PCO 창립자, 니콜 워커 Arinex PCO 대표, 제이슨 예 GIS Group 대표, 양주윤 킨텍스 컨벤션마케팅팀장, 유스노 유너스 Evenesis 대표, 가이 빅우드 GUBI Consulting 대표. 사진제공=고양컨벤션뷰로

‘마이스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다룰 첫번째 세션은 호주의 대표적 PCO인 아리넥스 피시오(Arinex PCO)의 창립자 로슬린 맥레오드(Roslyn McLeod)와 이 기업의 대표 니콜 워커(Nicole Walker)가 주제발표를 맡는다. 두번째 세션은 대만의 지아이에스그룹(GIS Group) 제이슨 예(Jason Yeh) 대표가 ‘마이스 목적지 프로모션 및 하이브리드 행사 활용법’을 제시한다. 예 대표는 데스티네이션 마케팅 전문가로 ICCA 아시아‧태평양지부 회장을 맡고 있다.

이어 양주윤 킨텍스 컨벤션마케팅팀장이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베뉴 및 도시 대처방안’을, 말레이시아의 마이스 관련 기술스타트업인 에브니시스(Evenesis)의 유스노 유너스(Yusno Yunus) 대표가 ‘마이스 관련 스타트업 성공사례’로 세션을 이어받을 예정이다.

이튿날은 △아시아 데스티네이션 라운드 테이블과 △지속가능성 아시아 태평양 컨퍼런스가 오전과 오후 잇따라 진행된다. 오전에 진행될 라운드 테이블은 ICCA(국제컨벤션협회)와 공동으로 마이스목적지 관련 전문가들이 주제발표한다. 사례발표는 아시아 도시들이 팬데믹 상황을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논의한다.

오후 컨퍼런스는 가이 빅우드(Guy Bigwood) 구비컨설팅(GUBI Consulting) 대표가 ‘지속가능성 마이스’를 발표한다. 빅우드 대표는 글로벌 마이스 목적지 지속가능성지수(GDS Index) 운영총괄을 역임하고 있다. 이밖에도 윤영혜 동덕여대 교수(글로벌MICE전공)를 비롯한 해외 연사들의 사례발표로 질의응답 시간이 예정돼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고양컨벤션뷰로의 이상열 단장은 “국내 대표적 마이스전문회의로 거듭난 고양데스티네이션위크2020은 고양시를 마이스 목적지로 대내외에 알리는 기회의 장”이라며 “마이스 관련 최신 동향을 고양시민을 비롯한 전국의 정책관계자에 전달함으로써 마이스도시로서 고양시의 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데스티네이션위크는 아시아 최초 마이스 목적지 관련 국제회의로, ‘마이스도시’로 고양시 브랜드를 형성하고 마이스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행사다. 하이브리드 행사로 진행하는 올해는 사전등록자에 한해 참가링크를 받을 수 있고, 행사당일 접속해 실시간으로 참여하면 된다.

최성욱 기자 one@micepos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