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포럼, ‘정선포럼’으로 이름 바꾸고 올 8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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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포럼, ‘정선포럼’으로 이름 바꾸고 올 8월 개최
  • 최성욱
  • 승인 2020.06.1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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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정선군‧강원랜드‧강원국제회의센터 ‘4자간 MOU’ 체결
강원도를 비롯한 4개 기관은 10일 하이원리조트에서 정선포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신현만 강원국제회의센터 센터장, 우병렬 강원도 경제부지사, 한형민 강원랜드 부사장, 김병렬 정선군 부군수. 사진제공=강원국제회의센터
강원도를 비롯한 4개 기관은 10일 하이원리조트에서 정선포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신현만 강원국제회의센터 센터장, 우병렬 강원도 경제부지사, 한형민 강원랜드 부사장, 김병렬 정선군 부군수. 사진제공=강원국제회의센터

“정선군에 한국판 다보스포럼 만들겠다”
오는 8월 20일 하이원리조트서 첫 포럼
“정선군, 국제회의 개최지로 도약할 것”

작지만 잠재력 있는 마이스 목적지로 평가 받아온 강원 정선군이 ‘정선포럼 2020’을 발족하며 한국판 다보스포럼을 만들어낼 것을 공언했다. 10일 강원도는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에서 △정선군 △(주)강원랜드 △(사)강원국제회의센터와 ‘정선포럼’ 성공개최를 위한 4자 간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자치단체와 강원도 국제회의 전담기구, 폐광지역 대표 기업 간 제반 지원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골자로 한다. 강원국제의센터 관계자는 “정선포럼을 다보스포럼과 같이 세계적인 회의로 육성하고 강원 마이스(MICE)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정선을 국제회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정선포럼’은 지난 2017년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뉴욕 UN본부에서 ‘지구와 인류의 지속가능 발전’이라는 국제사회 의제를 선도하기 위한 ‘약속이행 선포’를 통해 시작됐다. 이후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정신을 계승하는 의미에서 ‘평창포럼’을 발족했다. 포럼의 세부 키워드는 ‘지구인류’ ‘평화’ ‘장애인’이다.

‘지구인류 포럼’의 경우 올해는 올림픽 공동개최지의 균등 발전과 그린 뉴딜이라는 국가‧지역적 핵심성장 가치를 담아 폐광지역 정선에서 개최한다. 평창동계올림픽은 평창군, 강릉시, 정선군 등지에서 열렸고, 정선은 가리왕산 알파인스키장에서 알파인스키 종목을 치렀다.

포럼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원 정선을 전 세계에 알리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정선의 관광산업과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선포럼2020은 오는 8월 20~22일 강원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에서 ‘지속가능한 지구와 균형 있는 인류의 삶’을 주제로 열린다.

최성욱 기자 one@mic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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