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회의복합지구 네 번째 도시는 ‘대구’ ... 대구비즈니스MICE복합지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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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회의복합지구 네 번째 도시는 ‘대구’ ... 대구비즈니스MICE복합지구 만든다
  • 박지연
  • 승인 2020.03.2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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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지난 20일, 엑스코(EXCO)-경북대 일대 102만㎡ 승인
엑스코(EXCO) 전경. 사진출처=엑스코 홈페이지

대구가 인천, 고양, 광주에 이어 국제회의복합지구를 품은 네 번째 도시가 됐다. 대구광역시는 23일 엑스코(EXCO)-경북대 일대 102만㎡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국제회의복합지구에 지정됐다고 전했다.

대구는 ‘대구비즈니스MICE복합지구’를 주제로 공모에 뛰어들었다. 전문회의시설인 엑스코와 인력 양성의 거점인 경북대를 두 축으로 대구 마이스산업의 발전과 지역 생태계 조성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을 위해 대구시와 경북대, 엑스코, 컨벤션뷰로는 집적시설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 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도모해왔다. 특히 국제회의 전담기구인 대구컨벤션뷰로가 참여자 간 의견을 조율하는 중재자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 도면. 자료제공=대구광역시

전국 최초로 컨벤션뷰로를 설립한 대구는 지방 최초로 전시컨벤션센터(엑스코)를 열었으며, 2013 세계에너지총회, 2015 세계물포럼, 2019 세계뇌과학총회, 2021 세계가스총회 등 대형 국제회의를 유치·개최하면서 국제회의 도시로 자리매김해왔다.

내년 6월 ‘세계가스총회’를 앞두고 2전시장 건립 등 마이스 인프라 구축이 한창이다. 2021년 2전시장이 개관하면 엑스코는 3만㎡ 전시장 규모를 갖추게 돼 대규모 국제회의와 전시회 개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복합지구 지정으로 관광특구에 준하는 혜택을 받게 됐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마이스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구의 신성장산업인 물·의료·에너지·미래자동차·로봇·스마트시티 산업과 연계해 마이스도시로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지연 기자 yeon@mic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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