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 높은 경영혁신 ‘마케팅’이 생명… 문턱 없는 센터로 다가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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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높은 경영혁신 ‘마케팅’이 생명… 문턱 없는 센터로 다가갈 것”
  • 최성욱
  • 승인 2020.03.0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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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020년 혁신의 기지개 켠 김의근 ICCJEJU 대표이사
김의근 ICCJEJU 대표이사. ⓒ최성욱
김의근 ICCJEJU 대표이사. ⓒ최성욱

 

새해 인사서 서울에 5명 배치 ‘대면마케팅’ 강화
“내륙발 행사 신속 대응, 한발 빠른 의사결정 필요”
‘TF 신설’ 미래수익‧전시 개발, 국비사업 발굴 중책

올초, 조용하던 ICCJEJU에 경영혁신의 바람이 거세게 몰아쳤다. 취임 1년 6개월을 지나온 김의근 ICCJEJU 대표이사(52‧사진)는 주요 보직자들을 대거 인사이동 시키고, 2명에 불과하던 서울사무소 인력을 5명으로 대폭 늘렸다. 전략사업추진단(TF)도 신설했다. ‘유치 마케팅’으로 가속기어를 올리겠단 의지가 읽힌다. 이 모든 게 올 여름께, 대규모 전시와 회의를 치를 수 있는 2센터와 마이스다목적복합시설 착공을 앞두고 강력한 마케팅과 공격적인 마이스전략을 선보일 정지(整地)작업의 일환이다.

지난 1년여 숨고르기에 들어갔던 김 대표의 경영혁신이 올해 속도감 있게 추진되면서 제주마이스가 어떻게 진화할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2000년대 초 제주에 전례없던 크루즈산업을 도입하고, 단기간에 아시아 최고 기항지로 기반을 다지는 데 힘을 보태온 김 대표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기에 더 그렇다. 김 대표는 “올해 ICCJEJU는 경영혁신의 원년이다. 우선은 마케팅을 강화해 회의‧전시‧인센티브투어 ‘유치’에 주안점을 둘 테지만, 앞으론 관광‧레저‧크루즈 등 마이스의 모든 영역을 연결지으려 한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센터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일시: 2020년 2월 5일 오후 1시
‧장소: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JEJU) 대표이사실
‧대담: 한미정 마이스산업신문 발행인
‧사진‧정리: 최성욱 기자 one@micepost.co.kr

-취임 1년 6개월여 지난 올초, 강도 높은 혁신의 밑그림을 신년사를 통해 발표했다. 혁신에 관한 이야기를 듣기에 앞서, 취임 이후 지금까지 주력해온 정책부터 묻겠다.

“2018년 9월 취임하면서 여러 현안과제를 해결하려 노력했다. 가장 먼저 ICCJEJU 최대 현안과제인 ‘도민주’ 문제 해결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긴밀히 협조해 소통에 주력했다. 다행히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2022년 8월 준공할 제주 ‘마이스 다목적 복합시설’ ‘2센터 건립’과 관련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마이스 인프라를 구축하는 게 목표다. 이와 연계해 ‘제주특화형 마이스상품’을 개발하고 고부가가치 마이스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힘썼다. 천연염색박람회, 제주식품대전, 6차 산업 제주국제박람회 등 제주특화형 전시회를 개발해 개최했다. 공동개최 방식으로 진행했는데 ‘제주특화 마이스산업’의 무한한 성장과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었다. 마케팅도 강화했다. 전반적으로 ICCJEJU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해왔다.”

 

도민에 “친화형 센터로 거듭나겠다” 의지
사내경영은 ‘비정상의 정상화’ 집중 공략
‘지역특화형 마이스’ 핵심은 내륙엔 없는 것
섬과 오름, 먹거리 문화 “제주만의 이야기”

-제주도민은 물론 마이스 참가자들에게 다가가려는 정책도 추진했다고 들었다.

“지역과 상생하는 ‘동반성장 경영’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예컨대 지역커뮤니티센터를 육성해 교육·문화·예술 등 복합적인 기능을 강화하고 제주 마이스산업을 알리는 차원에서 홍보교육도 했다. ‘갤러리 ICCJEJU’라든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은 물론 회의·행사참가자, 관광객을 위한 문화예술공간으로서 역할도 충실하려 했다. 특히 기업의 1차 고객인 직원들의 복지를 무시할 수 없지 않은가. 사내경영 부문에 존재하던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해결방안을 나름대로 제시했다. 친도민기업으로, 지역민들에게 ‘문턱 없는 ICCJEJU’로 다가가려 한다.”

-ICCJEJU는 지난해 290여건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특히 제주식품대전, 6차 산업 제주국제박람회와 같은 ‘지역특화형 전시상품’을 직접 기획하고 발굴했다. ICCJEJU가 추구하는 ‘지역특화형 마이스’는 무엇이고, 정부를 비롯해 여타 지자체들이 앞다퉈 강조하는 ‘지역특화’와 차이점이 있다면 무엇인가.

“잘 알려졌다시피 지역 곳곳에서 독자적인 ‘지역특화형 마이스’를 개발하려 부단히 노력한다. 제주는 타지역과 다른,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독특한 문화가 살아숨쉬는 곳이다. 제주도 섬 중앙에 우뚝 선 한라산을 기점으로 수많은 오름이 있고, 사면을 둘러싼 바다만으로도 제주는 완벽한 관광지다. 더불어 등반, 골프, 수상스포츠 등 다양한 레저를 즐길 수 있어 마이스를 하기에 ‘완벽한 장소’다. 먹거리만 보더라도 우리가 흔히 아는 흑돼지는 제주 토종품종으로 옛 제주인의 독특한 생활풍습에서 길러진 먹거리다. 흑돼지가 들어가는 몸국이라는 제주 향토음식도 생선이나 어패류 외에 육류 섭취가 힘들었던 제주인들이 집안의 행사 때나 먹던 것으로, 귀한 돼지고기를 마을사람들이 알뜰하게 나눠먹는 방법이었다. 이런 제주의 자연, 먹거리, 문화 하나하나가 타지역과 차별화된 이야기를 품고 있고, 외국인에게도 매력적인 관심거리다. 제주식품대전 등 제주의 것을 활용한 ICCJEJU만의 독자적인 ‘지역특화형 전시브랜드 상품’은 앞으로 제주가 글로벌 마이스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이다.”

김의근 ICCJEJU 대표이사. ⓒ최성욱
ⓒ최성욱

-대표께서 강조한 경영혁신의 출발점은 조직개편이 아닐까 한다. 새해 정기인사에서 부서장급 이상 직원들이 대거 이동했다. 특히 이번 인사의 핵심은 ‘마케팅 강화’에 있다. 서울사무소 직원을 보강하고, 전략사업추진단(TF)을 새롭게 꾸린 것도 같은 맥락일 것으로 보인다. ‘조직개편을 통한 마케팅 강화’에 숨은 전략이 궁금하다.

“컨벤션센터는 본연의 업무인 마케팅 활동으로 회의·행사를 유치하고, 개최해 지역경제를 활발히 하고 지역 위상도 높인다. ICCJEJU는 내륙에 있는 여타 컨벤션센터들과 달리 제주에 본거지를 두고 있어 시간과 거리가 중요한 마케팅에서 불리한 위치에 있는 게 사실이다. 대다수 학회나 단체들이 서울을 비롯한 내륙에 있다. 우리가 마케팅을 하려면 항공을 이용해 출장을 가거나 유선상으로 회의·행사를 유치해야 한다. 마케팅 활동은 만나서 이뤄지는 게 출발점인데, 직접 만나지 못하고 현장과 떨어져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린 회의·행사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 제약이 많고 정보력이 부족하지 않겠나. 이미 유치한 회의·행사조차 신속한 대응이나 주최측의 요구에 즉각적인 피드백이 어려운 실정이다. 때문에 2명이 근무하던 서울사무소에 두 배가 넘는 5명을 배치했다. 보다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회의 유치 마케팅 활동을 하겠다는 거다. 전무이사를 서울사무소장으로 겸임시켜 회의·행사 유치, 진행 과정에서 빠른 결정과 피드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전략사업추진단(TF)은 2020년을 맞아 신설한 조직이다. 미래수익·전시사업을 개발하고 국비사업을 발굴하는 중책을 맡겼다. 조직개편의 성과는 2센터 건립 후 선명해질 거다. 이번 경영혁신으로 ICCJEJU의 입지가 세계적으로 더 커져나갈 거라 믿는다.”

-2센터로 부상하는 ‘제주마이스 다목적 복합시설’ 건립이 올해부터 본격화할 전망이다. 사업비 700억원으로 연면적 2만820㎡에 지상 4층, 지하 1층의 복합시설이다. 부지의 절반가량이 전시·회의시설이다. 앞으로 ICCJEJU에서도 대규모 전시·회의가 활발히 개최될 거란 기대를 해도 좋은가.

“ICCJEJU의 ‘제주마이스 다목적 복합시설’ ‘2센터’ 건립은 (표현이 적절한지 모르겠는데)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그만큼 절박하다. 싱가포르, 마카오 등 마이스 경쟁국의 리조트형 전시컨벤션센터와 비교했을 때 우리는 어떤가. 또 국제회의, 전시회의가 융복합화 하는 추세다. 다목적 복합시설의 수요가 늘면서 ICCJEJU는 천혜의 자연과 고품격 서비스를 가지고 있지만 후순위에 있을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ICCJEJU는 협소한 규모 탓에 대규모 국제회의를 유치하는 데 실패하는 경우가 왕왕 발생했고, 유치에 성공하더라도 회의·행사 규모를 축소해야 했다. ICCJEJU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가장 큰 요인일뿐 아니라, 생존문제까지 영향을 미쳤다. 2센터가 건립되면 부족했던 회의‧전시공간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 파급효과가 가져다줄 가치는 기존 ICCJEJU의 파급력을 뛰어넘으리라 본다. 이 때문에 2센터를 ‘지역특화형 마이스산업’의 중심지로 만들 계획을 세웠지만, 부지에서 문화재가 발견돼 문화재 지표조사 2차 용역(3월 종료될 예정)에 들어갔다. 조사결과에 따라 실시설계를 마무리해 적정성 검토를 거치고 건축 인허가 절차를 밟게 된다. 이르면 오는 8월 착공할 예정이다.”

ⓒ최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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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8월 ‘2센터’ 착공… 파급력 ICCJEJU 넘어설 것”
“크루즈는 친환경관광…아시아 최고 기항지 활용”
ICCJEJU 작년 지역경제 파급효과 ‘3700억원’ 추산

-제주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전국에서 손꼽을 만한 마이스도시다. 특히 외래객 방문 비중이 높다. 한편으로, 최근 관광은 앱 기반의 자유관광(개별관광)으로, 회의 역시 스몰미팅이 늘고 있는 추세다. 소단위 외래객을 컨벤션센터로 유입시킬 방안이 필요해 보이는데, 어떤 구상을 가지고 있나.

“ICCJEJU는 제주‧서귀포 지역 발전과 경제성장을 위한 중요한 열쇠다. 회의·행사 참가자뿐 아니라 관광객, 지역민, 일반인 방문자 등 많은 사람들의 유입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구상했고 일부는 시행 중이다. 제주의 지역특성상 소규모 행사가 많은 편인데, 공간과 서비스가 수요에 비해 부족하다. 성수기 사이의 여유 시간과 공간 혹은 비수기를 이용해 소규모 행사장소로 ICCJEJU를 활용한다. 관광객이나 일반인 방문자를 위해 계절 프로모션 메뉴와 뷔페 등 다양한 식음료 서비스를 내놨다. 지난해 기획·진행한 ‘장윤정 디너쇼’처럼 식음료 서비스에 공연을 더한 이벤트를 개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역커뮤니티센터, 갤러리 ICCJEJU 등 지역민 외에도 관광객, 일반인 방문자들이 ICCJEJU를 상시 방문해 자연스럽게 즐기고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제주의 관광을 연계한 국제회의 나아가 마이스전략에 관한 질문이다. 대표께선 2000년대 초반부터 크루즈산업에 뛰어들었다. 물론 크루즈산업이 단순히 기항(寄航)을 통해 소비(쇼핑)를 유도한다는 정도로 이해돼선 안 될 것이다. 아시아에서 내로라 하는 기항지인 제주와 ICCJEJU를 연결시킬 방안을 갖고 있나. 컨벤션과 크루즈산업의 연결고리는 전문영역이 묘하게 맞아떨어지는 지점이기도 하다.

“크루즈산업에 관심을 갖게 된 건 18년 전이다. 2002년 홀랜드아메리카라인 소속의 볼랜담호에 승선한 직후다.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들이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기항지는 해외 관광객 유치뿐 아니라 세계적인 관광지로 입지를 다질 수 있겠다 싶었다. 나아가 크루즈포럼을 개최해 제주를 세계에 알리고, 동북아 최대 크루즈 기항지로 육성하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노력했다. 가까운 예로, 지난해 3월 2일 서귀포 강정크루즈터미널 준공 이후 처음 입항한 영국 국적 크루즈선 ‘퀸메리 2호’가 2500여명을 태우고 제주에 머무르다 홍콩으로 떠났는데 그중 200여명은 ICCJEJU를 방문해 델리지아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었다. 이를 시작으로 이후 강정에 입항하는 크루즈 고객들이 ICCJEJU에서 오찬을 즐기고 전시를 둘러보거나 휴식을 취한다. 크루즈를 통해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친환경 관광객’이면서 동시에 일일 소비액이 많다. 크루즈 관광객은 일반 관광객에 비해 방문효과가 더 크다. 이들의 방문일정에 맞춰 식음‧공연‧쇼핑을 연계시키면 더 큰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놓고 고민 중이다. 특히 국제회의·행사를 유치하거나 진행할 때 크루즈와 연계하면 굉장한 파급효과를 불러올 것이라 확신한다. 회의·행사 참석차 제주를 방문할 때, 크루즈 선사들과 연계해 입도‧출도하고, 크루즈 여행이 가능한 상품을 개발하거나, 크루즈 여행 중 잠시 입도해 제주로 회의·행사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컨벤션과 크루즈의 연결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최성욱
ⓒ최성욱

-올해 신년사에서 “양질의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한 문장에 많은 의미를 담았을 거라 짐작된다. ‘양질의 관광객 유치’의 숨은 의미와 ICCJEJU 대표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가.

“요즘 관광객은 ‘소확행’ ‘욜로’ 등 다양함을 추구하는 성향인데다 소규모로 움직이고, 합리적인 소비를 한다. 이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소비를 촉진시킬 방안들을 논의하고 있다. ICCJEJU와 지역이 ‘윈윈(Win-Win)’ 할 수 있는 방법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찾아볼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기준으로 ICCJEJU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3700억원 수준으로 추산한다. ICCJEJU 대표이사로 취임하면서 실천과제로 ‘지역과 상생하는 동반성장 경영’을 통해 제주를 대표하는 도민기업으로 거듭나려했다. ICCJEJU의 이익창출만을 추구하는 게 아니라, 회의·행사를 목적으로 ICCJEJU만을 방문하는 게 아니라 회의·행사에 참석하고 자연스럽게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게 유도하는 거다. 지역의 숙박·식음·레저시설을 이용해 지역경제에 이바지 하는 방안에 집중하고 있다.”

-사드(THAAD)사태 이후 수년째 침체국면에 있던 중화권 마이스가 지난해부터 회복세를 나타냈다. 이 때문에 올해 제주 마이스산업이 큰 기대를 모았지만,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중국 우한에서 발생했고, 전세계로 확산하고 있다. 어렵게 버티어 만들어낸 기회인데, 중화권 마이스가 다시 사드사태 국면으로 위축되지 않을지 우려된다. ICCJEJU는 어떻게 대비하고 있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인자가 늘어나고 제주에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이 확인 판정을 받는 등 현재의 상황은 심히 우려된다. ICCJEJU는 지난해 상반기 중국화장품기업 인센티브 행사를 시작으로 총 4건의 중국행사를 개최했고, 행사마다 2500여명이 참가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중국 행사들이 취소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3월 중국 의료기기 기업 인센티브 행사를 시작으로 중국블럭체인 컨퍼런스 등이 예정돼 있었는데 취소됐다. 현재 상황이 장기화 될 경우 개최 예정 행사들이 규모를 축소하거나 취소할 가능성이 있을 듯하다. 그러나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예방에 힘써 악재를 다시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추이를 지켜볼 것이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올해 개최되지 못한 중국 인센티브 행사 등이 내년에라도 개최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현재 ICCJEJU는 코로나19에 대응해 방역‧소독 활동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특히 면세점과 키자니아 행사). 열 측정기를 마련해 회의·행사 참가자들을 체크하고, 불안을 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개인 방역을 위해 참가자와 직원들에게 마스크를 지급하고, 손 씻기 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최성욱
ⓒ최성욱

-덧붙이고 싶은 말이 있다면.

“ICCJEJU는 ‘제주 마이스 다목적 복합시설’ 건립과 함께 ‘제주특화형 전시산업’을 개발하고 있다. 글로벌 마이스 플랫폼으로 도약하려는 최선의 노력이다. 올해 ICCJEJU만의 독자적인 브랜드 사업과 신규 수익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다. 한층 강화된 마케팅 활동으로 ICCJEJU를 찾는 마이스 참가자들에게 최상의 시나리오와 품격 있는 서비스로 성공적인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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