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등재도시 ‘리비우’ 주목 “인센티브 개최지로 성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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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등재도시 ‘리비우’ 주목 “인센티브 개최지로 성장 중”
  • 디마 단트시우라 알바트로스 대표
  • 승인 2020.01.23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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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믹의 MICE NOW] 우크라이나 회원사 ‘ALBATROS’
동방정교회와 바로크 건축으로 유명한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동방정교회(그리스정교회)는 기독교의 한 교파로 서유럽과 그리스, 동유럽, 러시아의 역사·문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다. 

 

수도 ‘키예프’ 교통‧인프라 갖춘 녹색도시

‘리비우’ 흥겨운 음악과 좁은 골목길 매력

마이스-관광 구분 없어  선택지 늘었다

 미국과 EU 대상, 무비자 입국 검토 여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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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으며, 동유럽에서 인구가 가장 많고 러시아를 제외한 유럽 전체에서 영토가 가장 넓은 국가, 17세기 고유군 ‘코삭스’,세계적으로 유명한 복싱 챔피언 형제 ‘클릿슈코’, 정교회와 바로크 건축으로 유명한 수도 키예프, 이탈리아어 다음으로 듣기 좋다는 말까지. 여러분은 우크라이나(UKRAINE)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아마도 우크라이나에 대해 가장 잘 알려진 건 수도 키예프(Kiyev)일 것입니다. 키예프는 우크라이나의 정치, 경제,문화, 산업,과학,교육의 중심지로 대중교통 수단과 인프라가 잘 발달돼 있습니다. 도시의 60% 이상이 녹지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녹색도시이기도 하지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도시 우크라이나 리브우의 모습.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우크라이나 리비우(Lviv).
리비우 오페라하우스 
리비우 오페라하우스 

우크라이나 서부에 위치한 리비우(Lviv)는 199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도시로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위한 특별한 지역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ICCA 회의에서 리나 오스타프추크 리비우컨벤션뷰로 국장은 “만약 당신이 리비우를 방문한다면 시가 중심지에서 연주되는 흥겨운 음악과 춤추는 사람들,다양한 건축물, 좁은 자갈길, 곳곳에 위치한 카페 등 매력적인 문화를 만날 수 있을 겁니다”라고 말하며 인센티브투어 분야 최적의 개최지로 소개했습니다.

 

마이스활성화 정부 플랫폼 ‘ProZorro’

‘개최지 우크라이나’ 알릴 ‘교육’ 필요

우크라이나는 마이스산업과 레저‧관광산업을 특별히 구분하지 않습니다. 공식적인 통계는 없지만 우크라이나에서는 다양한 마이스 행사가 기획되고 있으며 어떤 종류의 행사든지 기획할 수 있습니다. 많은 도시들에 행사를 열 수 있는 시설도 늘고 있어 선택지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우크라이나는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해 미국과 EU 국가를 대상으로 무비자 입국을 고려해야한다는 의견이 늘고 있습니다. 비자 절차 완화는 우크라이나 방문을 늘리는 가장 쉬운 방법이 될 수 있으며 이러한 조치는 궁극적으로 자국민들에게도 도움이 되리라는 인식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국제 기구, 기관과 협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비자 규제 완화 또는 자유화에 대한 논의는 인센티브 관광객 유치를 훨씬 수월하게 만들 수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2015년부터 마이스산업 활성화와 업무 효율을 위해 정부 플랫폼 ‘프로조로(ProZorro)’를 개발했습니다. 프로조로는 내수산업에서 모든 조달절차를 명확하게 만들고 이벤트 시장을 위한 공급과 수요를 원활히 해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발됐습니다.

자국 PCO, DMC 등 기획자들은 우크라이나 마이스산업이 조금 더 자리잡기 위해선 국제회의 유치도 좋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기획자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개발이 돼야 한다고 말합니다. 현 교육프로그램의 경우 인바운드보단 아웃바운드에 치중하고 있어 자국민들의 해외여행은 늘고 있지만, 반대로 외부인에게 우크라이나를 개최 목적지로 알리는 일을 너무 어려워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지 분위기 탓인지 외부 주최자들은 “우크라이나에선 행사를 함께 할 파트너를 찾기 어렵다”는 말을 종종 합니다. 하지만 전 세계가 마이스산업 성장을 논의하고 있는 지금, 우크라이나 마이스산업이 국제적인 수준으로 성장할 것이라 예상합니다.

디마 단트시우라 알바트로스 대표

※번역=이윤경 채널케이 대표
※사진제공=유로믹(EURO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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