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기획부터 대안까지... 인천의 관광‧마이스 잠재력 끌어올릴 ‘싱크탱크’ 29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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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기획부터 대안까지... 인천의 관광‧마이스 잠재력 끌어올릴 ‘싱크탱크’ 29일 출범
  • 박지연
  • 승인 2019.11.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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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인천 MICE 피에스타’서 창립회의 개최
관광정책·관광산업·마이스 3개 분과로 나눠 활동
매년 과제 설정, 필요시 외부 전문가와 함께 협업
인천 유니크베뉴 중 하나인 트라이볼(Tri-Bowl). 자료사진=인천시
인천 유니크베뉴 중 하나인 트라이볼(Tri-Bowl). 자료사진=인천시

인천의 관광자원 및 마이스 인프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문가 집단이 조성된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29일 예정돼 있는 제1회 인천 MICE 피에스타에서 ‘인천 관광‧마이스 포럼(가칭)’을 구성하고 창립회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인천의 관광 및 마이스 정책추진을 기획단계에서 자문, 논의하는 한편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새로운 정책대안 발굴을 통해 인천의 마이스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활동분과는 관광정책, 관광산업, 마이스 등 3개로 나뉜다. △관광정책분과는 관광자원 개발, 수용태세, 남북관광, 축제 및 상품개발 △관광산업분과는 신상업 육성, 고용 및 인력 창출, 홍보 및 마케팅, 복합리조트 개발 △마이스분과는 마이스 기획과 홍보, 마이스얼라이언스, 기반사업, 인천 공항 연계사업 등을 연구한다.

각 분과는 매년 1건의 정책 과정을 선정해 분기별로 돌아가면서 세미나를 개최하고 연구 내용을 공유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심포지엄을 열어 연구과제 발표와 보고서도 발간할 계획이다.

포럼에는 市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인천 소재 대학의 교수진, 연구원, 관광공사 임직원, 공무원, 민간 전문가 등 30여명 내외가 참여한다. 인천시는 연구과제에 따라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탄력적인 형태로 운영키로 했으며 특히 시의 협조와 정책추진 등을 고려해 인천시 관광진흥과, 마이스산업과 주무팀장이 간사로 활동한다.

포럼위원장은 김종민 전 문화관광부 장관이 맡는다. 그 외 관광정책 분과위원장에는 김재호 교수(인하공전 관광경영), 관광산업 분과위원장에는 김정하 교수(경인여대 항공관광과), 마이스 분과위원장에는 정진영 교수(인천대 무역학부)가 위촉됐다.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까지 2년이며 사무국은 내년 투모로우시티 2층에 개설할 예정인 인천마이스지원센터에 두고 인천관광공사가 위탁해 운영할 예정이다.

조인권 인천시 문화관광국장은 “인천의 관광 마이스분야의 물리적 인프라는 지속해서 확충됐지만 이를 이용할 수 있는 인적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했다”며 “이번 전문가 구성이 기초통계자료를 확보하고 중앙정부와 인천시의 네트워크를 보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9일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제1회 마이스(MICE) 인천 포럼’에서는 서해평화관광권 사업과 국제해양 마이스도시 인천의 비전을 주제로 기조연설과 주제발표, 토론이 예정돼 있다. 

박지연 기자 yeon@micepost.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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