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쇼핑의 즐거움에 빠진다... 오늘부터 3주간 코리아세일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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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쇼핑의 즐거움에 빠진다... 오늘부터 3주간 코리아세일페스타
  • 박지연
  • 승인 2019.11.0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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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주도 행사 → 민간 주도로 변화 기대
소비자 구매 패턴 반영, 온라인 쇼핑몰 확대
할인율 대폭 늘려... ‘세일없는 세일 페스타 ’ 오명 씻을까?
오늘부터 22일까지 전국 주요 백화점과 면세점을 비롯한 온 ·오프라인 매장에서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열린다. 자료사진=픽사베이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쇼핑행사 ‘코리아세일페스타(KOREA SALE FESTA, KSF)’가 오늘(1일)부터 22일까지 전국 오프라인과 온라인 매장에서 열린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코리아세일페스타(KSF)에는 제조, 유통, 서비스 분야에서 650개 업체가 참가했다. 행사는 주요 백화점과 면세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프랜차이즈, 편의점, 수퍼마켓, 전통시장 등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라 불리는 코리아세일페스타는 그간 할인폭이 낮아 ‘세일없는 세일 페스타’라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실효성 논란이 제기되면서 정부가 기획, 주도하던 행사를 민간에서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렸다. 이런 요구를 반영해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시장 여건과 유통구조, 소비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민간 업계가 행사를 주도하고, 정부는 지원하는 형태로 바뀌었다.

특히 올해는 소비자의 구매 행태가 온라인으로 옮겨감에 따라 온라인 쇼핑몰 참여를 확대하는 한편 중소기업과 중소상인 및 전통시장을 위한 판촉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조분야에서는 가전제품의 할인율이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리아세일페스타위원회는 “행사가 민간 주도로 바뀌면서 참가 업체는 전년보다 2.5배 이상 늘었다”며 소비자가 선호하는 제품을 중심으로 기획상품을 발굴,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할인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업계는 中 광군제, 美 블랙프라이데이 등 주요국의 대규모 쇼핑행사 시즌과 연말 소비심리 상승 등을 고려해 행사를 11월로 변경했다. 

박지연 기자 yeon@mic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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