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공연을 통한 관광창출 가능성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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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공연을 통한 관광창출 가능성 모색
  • 박지연
  • 승인 2019.10.2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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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연전문가 24인, 4박5일 일정 대학로 방문
뮤지컬 관람, 공연장 답사, 제작자 워크숍 참가
공사, 한국판 브로드웨이 목표 ‘웰컴대학로’ 진행
중국 상하이지역 공연예술 전문가들이 4박5일 일정으로 대학로 공연관광 아카데미 투어를 진행한다. 자료사진=픽사베이
공연관광축제 ‘웰컴대학로’ 페스티벌 공연장 모습. 자료사진=웰컴대학로

중국 상하이지역 공연예술 전문가 24명이 오는 27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대학로 공연관광 아카데미 투어를 진행한다. ‘I'm a Producer, 공연프로듀서들의 서울모임’이란 타이틀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와 중국 상하이 공연문화 활성화 기관인 ‘상기·상하이문화광장(上汽·上海文化廣場)*’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 상기․상하이문화광장 : 상하이성(省)에서 설립한 국영기업으로 상하이자동차(상기)에서 투자

중국 공연관계자들은 2019년 ‘웰컴대학로’ 페스티벌에 출품된 공연 4편을 관람하고 주요 공연장 답사(세종문화회관과 블루스퀘어), 국내 공연 제작자와의 워크숍에 참가할 예정이다. 관람 작품은 뮤지컬 ‘랭보’, ‘스위니토드’, ‘헤드윅’과 넌버벌 퍼포먼스 ‘사랑하면 춤을 춰라2’ 등이다. 

이번 투어의 참가비용은 한화 220만원(12,800위안)으로 일반적인 방한관광과 비교할 때 상당히 고가의 특별관심관광(Special Interest Tourism)이어서 관심을 끈다. 정용문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장은 “이번 공연 아카데미 투어는 우리 공연의 수준과 매력도가 높아졌음을 보여준다”며 “중국 공연관광 시장 개척을 위해 다각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웰컴대학로’ 페스티벌은 한국관광공사가 2017년부터 대학로를 한국판 브로드웨이로 육성하고자 개발한 아시아 유일의 공연관광축제로 외국인관광객 유치 증대를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올해는 9.2.~10.27 기간 동안 70개 작품을 선보인다. 뮤지컬,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연이어 선보이는 ‘웰컴씨어터 릴레이쇼’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박지연 기자 yeon@mic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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