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움직이는 아이디어를 얻다”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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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움직이는 아이디어를 얻다”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 서포터즈 김시윤
  • 승인 2019.10.1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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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서포터즈]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에서 개최

올해의 국가

헨릭 입센의 나라

노르웨이의 문학, 예술, 역사 조명

“세상을 움직이는 아이디어를 얻다”를 주제로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Frankfurt Am Main)에서 개최된다. 

세계 최대의 출판, 문학 축제인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은 인쇄‧디지털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과 콘텐츠를 비롯해 세계 유수한 문학이 모이는 거점으로 올해도 세계 각국에서 출판업 전문가, 작가, 일반인이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담론을 펼칠 예정이다.

매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은 주빈국(Ehrengast)을 선정해 그 나라의 출판과 문화를 소개하는데 올해는 헨릭 입센의 나라 노르웨이가 선정됐다. 노르웨이는 국민 독서량이 주변 유럽 국가보다 높고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세 명이나 배출한 나라다. 이번 도서전에서는 노르웨이의 고전 소설 뿐 아니라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칼 오베 크나우스고르(Karl Ove Knausgård)와 요 네스뵈(Jo Nesbø) 작품을 볼 수 있으며 문화, 예술, 역사 등 다방면에서 노르웨이를 집중 조명한다. 낭독회, 토크쇼, 팬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는데 그 중 몇 가지를 소개한다.

페터 볼레벤(Peter Wohlleben), 인간과 자연의 비밀스러운 유대
페터 볼레벤(Peter Wohlleben), 『인간과 자연의 비밀스러운 유대』 사진출처=프랑크푸르트 도서전 홈페이지

베스트셀러 작가인 페터 볼레벤이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주제로 강연한다. 숲에서 인간의 감각은 예리해지고 신체 기능은 정상화된다. 식물도 인간과의 접촉에 긍정적으로 반응한다. 페터 볼레벤은 과학적 발견과 수십년 동안 관찰 결과를 바탕으로 사람과 자연의 숨겨진 상호작용을 전할 예정이다. 

블랙 스토리 넬레노이만 에디션
넬레 노이하우스(Nele Neuhaus), 『블랙 스토리』 에디션. 자료출처=프랑크푸르트 도서전 홈페이지

우리나라에서는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이라는 작품으로 알려진 독일의 미스터리 스틸러 작가 넬레 노이하우스가 프랑크푸르트에서 새로운 에디션을 발표한다. 『블랙 스토리』는 무시무시하고 신비로운 이야기, 블랙유머, 섬뜩함을 담고 있는 50개의 이야기(퍼즐)로 구성됐다. 각 미스터리는 비밀을 찾기 위해 단서다. 이번 행사에서 작가와 청중은 미스터리를 풀 게임을 펼친다. 

저자 강연도 진행한다. 사진출처=프랑크푸르트 도서전 홈페이지

한편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는 스릴러, 판타지, 로맨스, 논픽션 등 여러 종류의 책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독일은 도서정가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인터넷, 동네서점, 대형서점 등 어디서나 동일한 가격에 책을 판매한다.  

올해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의 포커스 프로그램은 ‘영화 네트워킹의 날’을 주제로 열린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시청각 스토리텔링의 트렌드와 발전상이 다뤄질 예정이다. 또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여성 리더십’을 주제로 세션이 예정돼 있다. 

티켓구입방법과 행사일정 등 더 자세한 내용은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홈페이지로 들어가면 찾아볼 수 있다. 특히 ‘The Frankfurter Buchmesse’라는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모든 정보를 쉽게 찾아 볼 수 있고 개인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골라 담을 수 있다.  

서포터즈 김시윤 info@mic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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