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과거‧미래 잇는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내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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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과거‧미래 잇는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내일 개관
  • 김홍근
  • 승인 2019.09.1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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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광장의 재탄생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조감도. 사진제공=부산시

 

부산 원도심 부활의 초석 될까 ‘기대’
청년 위한 창업 공간으로 활용할 것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부산역 광장이 ‘부산유라시아플랫폼’으로 재탄생한다.

남북한 평화시대를 맞아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도시재생 경제기반형 국가 선도사업으로 추진해 온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을 오는 19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을 부산 원도심 재탄생의 기반 마련에 활용함과 동시에 4차 산업혁명의 아시아 관문 플랫폼(ASIA GATEWAY PLATFORM) 기능을 할 수 있는 네트워킹 기반의 ‘개방형 공공서비스 플랫폼’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은 △청년스타트업 △코-워킹(co-working, 독립적인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 한 공간에 모여 협업하는 것)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 다양한 재료들로 소비자가 원하는 사물을 즉석에서 만들어내는 작업 공간) 등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대비하는 혁신공간으로 지역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부산시는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창업 밸리를 조성해 부산역 인근을 창업자와 투자자, 기업, 대학·연구기관이 협업할 수 있는 ‘혁신창업 클러스터 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로써 부산역 광장은 소규모 문화공연, 야간조명 경관 사업 등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도시문화광장이자 부산의 문화를 담은 랜드마크 광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오 시장은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을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의 선도적 사례로 발전시키고 민선7기 주요 정책사업인 원도심 부활을 위한 거점시설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관식은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네이밍 선포식 △개관 기념 퍼포먼스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유라시아플랫폼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다음날까지 도시재생박람회와 부산마을의 날, 부산건축제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명칭은 공모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디자인 전문가의 자문, 부산시 공무원들의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지어졌다.

김홍근 기자 mong@micep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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