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도 경주에서 열리는 문화재·박물관 전시회, 내달 19일부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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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도 경주에서 열리는 문화재·박물관 전시회, 내달 19일부터 열려
  • 박지연
  • 승인 2019.08.2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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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제문화재산업전
국민으로부터 시작되는 문화유산의 세계화
지난해 열렸던 국제문화재산업전 모습. 사진제공=국제문화재산업전 사무국
지난해 열렸던 국제문화재산업전 모습. 사진제공=국제문화재산업전 사무국

자랑스런 우리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는 국제문화재산업전(HERITAGE KOREA 2019)이 내달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다. 

문화재 보존·관리·활용 분야의 공급자와 수요자가 만나는 국내 유일의 장이자, 문화재 및 박물관 적용 기술을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는 국제문화재산업전은 올해 3회를 맞아 내실을 더하고 전문성과 대중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전문성 강화, 대중성 확보도 꾀해

13개 국내‧외 컨퍼런스 및 부대행사

국내 유일 문화재 잡페어(Job Fair)

 

이번 전시는 HICO 전관에서 열린다. 1층 전시장은 ‘문화재 산업관’으로 꾸려진다. △문화재 보존(기술, 장비, 약품, 시설, 전통재료) △문화재 방재(보안시스템, 소방설비, 면진 시스템 등) △문화재 수리‧복원(전문문화재 수리, 복제, 전시모형 등) △디지털 헤리티지(3D 프린팅/스캐닝, VR/AR/MR) △박물관(진열장, 수장고, 조명, 전시콘텐츠, 오디오가이드 등) △기타(문화재 운송, 관련서적 등) 분야에서 3개국, 85개사가 참여해 220개 부스 규모로 펼쳐진다.

국제문화재산업전 전시분야. 이미지제공=국제문화재산업전 사무국
국제문화재산업전 전시분야. 이미지제공=국제문화재산업전 사무국

3층 전시장은 ‘문화재 활용관’으로 일반 대중 및 학생들에게 문화재 관련 활용과 정책 등을 홍보하고,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 문화유산의 활용이 중요하게 부각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사무처(OWHC-AP)의 ‘2019 세계유산도시 사진전’과 역사강사 최태성, 건축가 유현준 등 스타 강사들의 강연이 열린다.

홍보와 비즈니스 기회도 극대화된다. 참가업체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참가업체 제품설명회, 기업-바이어 간 1:1 구매상담회, 동남아 5개국, 9개사에서 함께하는 수출상담회가 예정돼 있다.

지난해 문화재 잡페어 모습. 관련 분야의 유일한 일자리 박람회로 전공생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사진제공=국제문화재산업전 사무국
지난해 문화재 잡페어 모습. 관련 분야의 유일한 일자리 박람회로 전공생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사진제공=국제문화재산업전 사무국

함께 열리는 문화재 잡페어(Job Fair)는 해당 분야의 유일한 일자리 박람회로 관련 전공생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장 내 구인구직 게시판을 운영하고 문화재 분야 공무원 및 청년창업가와의 토크콘서트(19일), 현장상담, 이력서 및 면접 컨설팅 등으로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한다.

문화재 정책 워크숍과 분야별 컨퍼런스도 마련됐다. 2019년 지자체 안전방재 관계관 워크숍이 18일과 19일에 열리고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임시회, 한국문화재보존과학협회 문화재보존과학센터 컨퍼런스, 한국문화재돌봄협회 정책토론회, 지자체 문화재 담당공무원 워크숍이 19일 예정돼 있다. 

이 외에도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HICO 3층 로비에서 월성 복원 사진전을 열고, 활용관 내에서는 ‘대담신라’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문화재에 관심 있는 일반대중과 유관자에게 유익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지연 기자 yeon@mic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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