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벤션 유치 전담부서 신설 … ‘전주시’ 마이스 공략 시동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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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벤션 유치 전담부서 신설 … ‘전주시’ 마이스 공략 시동 걸었다
  • 김홍근
  • 승인 2019.07.2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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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전국 각지 전문가 모아 세미나 개최도
전주종합경기장 전경. 전주시는 이곳을 시민의 숲과 백화점 등 판매시설, 전시컨벤션센터·호텔 등을 갖춘 마이스산업 집적지로 만들 계획이다. 사진출처= 전주시청 홈페이지
전주종합경기장 전경. 전주시는 이곳을 시민의 숲과 백화점 등 판매시설, 전시컨벤션센터·호텔 등을 갖춘 마이스산업 집적지로 만들 계획이다. 사진출처= 전주시청 홈페이지

전주시가 마이스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조례를 개정하는 등 전주형 마이스산업 키우기에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추후 전주 컨벤션센터의 부지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종합경기장 개발이 빠르게 진행됨에 따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는 세미나를 개최해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에 나서기도 했다. 

전주시(시장 김승수)는 지난 24일 전주 한옥마을을 찾는 개별 관광객과 마이스를 연결짓는 방안 등으로 마이스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발표했다. 전주형 마이스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안으로 컨벤션유치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문화시설, 전주지역의 주요 호텔들과 협조체계를 구축할 전망이다.

현재 시는 마이스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고 컨벤션 유치를 위해 아시아 태평양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등 각종 마이스 전문 행사에 참여해 홍보 마케팅을 전개한 바 있다. 

전주만의 ‘강점’ 살린 마이스산업은?
24일, 마이스 전문가 모아 세미나 개최

특히 전주시는 마이스산업에서는 후발주자로 여겨지는 만큼 기존 마이스 전문가들의 조언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4일에도 시는 기존 전주의 강점을 살린 마이스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정광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의 발제로 시작을 열었다. ‘정부의 마이스산업 정책 및 전주시 마이스산업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제한 정 부연구위원은 △중소컨벤션도시로서 지역 기반산업을 토대로 한 국내·국제회의 유치 및 개최 지원정책 수립 △시설, 조직, 관련 조례 등 마이스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마련 △마이스산업 관련 정책 제안 및 인식확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숙박업·여행사 등과의 협조체계 구축 등을 제언했다.

지난 24일 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전주시 마이스 전문가 세미나. 사진제공= 전주시
지난 24일 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전주시 마이스 전문가 세미나. 사진제공= 전주시

발제에 이어 윤승현 한남대 교수를 좌장으로 유세준 수원컨벤션뷰로 단장, 박찬준 군산 GSCO 센터장, 정정숙 광주관광컨벤션뷰로 컨벤션마케팀장, 김배호 한국관광공사 마이스기획팀장, 김남규 전주시의원, 정명희 전주시 정책연구원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펼쳤다.

시는 이번 세미나에서 도출된 의견을 토대로 마이스 산업 관련 정책 등을 정비하고 전주만의 차별화된 장점을 부각시키는 유치 활동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마이스 팸 투어와 국제행사 유치 활동 등으로 전국 각지의 마이스 관계자들을 만날 기회도 늘려갈 것으로 계획했다.

황권주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전주시 마이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세미나가 전주만의 특화 방향이 설정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행사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홍근 기자 mong@mic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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