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관광객 ‘60만명’ 인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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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관광객 ‘60만명’ 인천 간다
  • 최성욱
  • 승인 2019.07.25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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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오는 8~12월 축제·행사 경제효과 650억원 추산
지난해 인천 송도맥주축제를 다녀간 관광객은 인천시 추산 30만명에 달한다. 사진출처=송도맥주축제2019 홈페이지(songdobeer.com)
지난해 인천 송도맥주축제를 다녀간 관광객은 인천시 추산 30만명에 달한다. 사진출처=송도맥주축제2019 홈페이지(songdobeer.com)

 

펜타포트‧INK‧낭만시장 등 ‘즐길거리’ 예고
한류콘서트 적극 유치, 해외서 수만명 발길

송도맥주축제(8.23~30) 30만명 예상 ‘효자노릇’
지역상인들 나선 ‘낭만시장’ 등 도시매력 재발견

인천이 올 하반기 잡혀 있는 대형 행사에 총 6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경제효과는 6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오는 8~12월 인천시가 주최 혹은 후원하는 축제‧행사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송도맥주축제, 케이-아시안(K-ASIAN)페스티벌, 한중일 지역이음행사(이상 8월), 인천노을축제(9월), 잉크(INK) 2019, 낭만시장(이상 10월), 윈터마켓(12월) 등으로, 지난해 행사마다 수만~수십만명 규모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인천시가 예상한 국내외 관광객 ‘60만명’은 인천시가 예년 유치실적을 기준(생산유발효과)으로 자체 추산한 수치다. 예컨대 다음달 9~11일 예정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과 10월 12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펼쳐질 ‘잉크(Incheon K-POP Concert, INK) 2019는 매년 3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대규모 음악행사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뿐 아니라 국내 전역에서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매년 수많은 관람객이 인천으로 운집하고 있다”며 “특히 잉크(INK)콘서트는 매년 1만명 이상의 해외관람객이 찾는 국내 대표 한류콘서트”라고 말했다.

지난해 9월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INK 2018 콘서트 현장. 사진제공=인천시
지난해 9월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INK 2018 콘서트 현장. 사진제공=인천시
INK 2018. 사진제공=인천시
INK 2018. 사진제공=인천시

올해 인천시가 처음 후원하는 ‘케이-아시안페스티벌(K-ASIAN, 8월 23~25일)’은 인천 아시아드경기장에서 사흘간 힙합, 케이-팝(K-POP), 이디엠(EDM) 음악콘서트가 계획돼 있다. 인천은 이 공연에 국내외 한류팬들이 대거 몰려올 것으로 기대한다. 인천관광과 연계해 중국‧동남아 등지에서 관람객 8000여명을 모객할 계획이다.

‘송도맥주축제(8월 23~30일)’의 경우 일찌감치 젊은층을 끌어들이며 인천의 대표 여름행사로 자리잡았다. 인천시가 후원한다. 야외에서 공연을 보고 들으며 맥주를 마실 수 있는 자유분방한 축제로, 수도권 전역에서 약 30만명이 찾아온다. 높은 인지도를 실감하듯 최근엔 단체 관광객의 문의가 빗발친다고 한다.

송도맥주축제. 사진출처=축제 홈페이지(songdobeer.com)
송도맥주축제. 사진출처=축제 홈페이지(songdobeer.com)
지난해 8월 10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사진제공=인천시
지난해 8월 10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사진제공=인천시
송도세계문화관광축제 행사장 모습(지난해 8월 25일 송도달빛축제공원). 사진제공=인천시
송도세계문화관광축제 행사장 모습(지난해 8월 25일 송도달빛축제공원). 사진제공=인천시

이밖에도 노을을 테마로 한 ‘선셋리버페스타(9월 28일)’, 원도심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인 중심으로 개최되는 ‘낭만시장(10월 5~6일)’, ‘윈터마켓(12월 21~22일)’ 등도 지난해의 뜨거운 열기를 올해도 이어간다. 이들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인천이라는 지역적 매력을 다시 발견하게 만들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조인권 인천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인천만의 매력과 특성을 활용한 축제·이벤트를 통해 관광산업 발전과 경제효과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며 “축제·행사를 관광 상품화해 인천 숙박과 관광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성욱 기자 one@mic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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