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산업 총망라한 SITIF 2019 개막… 관전포인트는 ‘B2B-B2C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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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산업 총망라한 SITIF 2019 개막… 관전포인트는 ‘B2B-B2C 결합’
  • 김홍근
  • 승인 2019.06.0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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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SITIF 2019)
오는 6~9일 COEX
2017년 개최된 국제트래블마트에서 참가자들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출처= sitif2019 홈페이지
2016년 개최된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에서 참가자들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출처= SITIF2019 홈페이지(http://sitif.or.kr)

전 세계 50여 개국의 관광업계가 참여하는 글로벌 관광박람회가 오는 6일부터 나흘간 COEX에서 열린다. 총 230개 부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대규모 B2B 상담회부터 관광홍보전, 채용박람회까지 관광산업 전 분야를 망라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지난 4일 기존 ‘서울국제트래블마트’(B2B)와 ㈜코트파의 ‘한국국제관광전’(B2C)을 통합해 올해부터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SITIF 2019)’로 확대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코트파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이 후원한다.

행사는 △해외 바이어-국내 셀러 간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는 트래블마트 △국내외 관광트렌드 및 최신 관광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홍보전 △해외 바이어 대상 국내 유관기관 및 관광기업체 최신콘텐츠를 소개하는 관광설명회 △국내외 100여개 관광 관련 업체가 참가하는 서울관광채용박람회 등으로 구성된다.

B2B행사부터 채용박람회까지
“한국 대표 관광박람회 되겠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B1홀에서 진행되는 트래블마트는 바이어-셀러 간의 실질적인 계약 성사를 유도하는 B2B 행사다. 국내외 1300여개사가 참가한다. 관광 유관기관의 사전검증을 통해 선별‧초청한 해외 바이어와 국내 셀러 간 사전 매칭 서비스를 통해 총 230개(인바운드 200, 아웃바운드 20, 인트라바운드 10) 상담 부스에서 총 4600건의 관광 관련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7일에는 해외 바이어, 국내 셀러, 지자체, 기관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해 ‘서울관광의 밤’ 개최를 통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원으로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2017 국제트래블마트.
2016 서울국제트래블마트.

행사 기간 내내 A홀에서 열리는 관광홍보전은 40여개국의 국가, 지자체, 기관 등의 관광 홍보부스 530개가 전시‧운영된다. 해외 관광청, 국내 지자체, 테마파크, 항공사, 호텔, 박물관, 레저, 웨딩 등 다양한 관광 관련 콘텐츠로 구성돼 해외여행은 물론 국내여행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최신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서울시 홍보관은 ‘서울을 만나다, 즐기다, 경험하다’ 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서울의 관광 명소(만나다), 축제(즐기다), 체험 콘텐츠(경험하다)를 소개하는 3가지 존으로 구성된다. ‘서울을 만나다’ 존은 ‘잘생겼다 서울 20’ 명소 중 서울식물원, SeMA벙커(여의도 지하비밀벙커), 덕수궁돌담길 등의 공간을 이색 포토존으로 구성했고, ‘서울을 즐기다’ 존은 한강몽땅 여름축제, 서울밤도깨비야시장과 함께 서울빛초롱축제 등 서울시 대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한강에서 즐기는 카약과 서울밤도깨비야시장 푸드트럭은 물론, 11월에 열리는 서울빛초롱축제를 미리 만날 수 있다.

한편 ‘서울을 경험하다’ 존은 서울 오래가게와 관광 스타트업 중 최근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체험형 관광콘텐츠 구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관람객들이 마음에 드는 오래가게 상품이나 서울관광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일부 상품의 전시 및 판매도 함께 진행된다.

관광설명회에서는 해외 바이어 대상으로 한국방문위원회, 수도권관광진흥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서울 관광 스타트업 공개 오디션에서 선발된 뮤직킹, 트래볼루션 등의 콘텐츠 소개를 통해 관광상품 개발을 유도할 계획이다.

국내외 관광기업 100개사가 참여하는 ‘서울관광채용박람회’는 7일 하루 개최되며 국내외 호텔, 리조트, 여행사 등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대상 현장면접을 통해 관광분야 청년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박람회로 서울관광산업 활성화와 한국관광 경쟁력을 제고하고 관광분야 청년일자리 창출의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독일의 베를린국제관광박람회(ITB) 등과 같은 한국의 대표 국제관광산업박람회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홍근 기자 mong@mic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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