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한옥의 아름다움과 최신식 시설을 갖춘 유니크 베뉴될 것”
우리나라 대표적인 한옥 호텔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이 꾸준히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번엔 대연회장인 아리랑 홀에 가로 14m, 세로 3.4m 크기의 초대형 LED 미디어 월을 설치한 것.

새롭게 설치된 LED 미디어 월은 지난달 2일 열린 ‘확대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첫 선을 보였다. 대통령, 국무총리, 부처별 장·차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관광 유관기관 등 1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자리였다.
LED 스크린으로 아리랑 홀 앞 쪽 벽면을 가득 채운 미디어 월은 대형 화면임에도 4k가 넘는 초고화질의 영상과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어 보는 이에게 몰입감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스크린 화면 분할 기능을 탑재해 여러가지 파일을 띄워 한 번에 볼 수도 있다.
조달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총지배인은 “아리랑 홀은 기존 가지고 있던 최신식 시청각 장비에 초대형 LED 미디어 월까지 완비했다”며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과 최신식 시설을 갖춘 유니크 베뉴로서 국제 MICE 행사를 유치하는데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김홍근 기자 mong@mic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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