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산업신문 최성욱 기자] 한복과 관련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서울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9일~22일 서울역 복합문화공간 ‘문화역서울284’(서울 중구 옛 서울역사)에서 열리는 한복 전시·축제 ‘2018 한복겨울상점’에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한복 브랜드들이 운영하는 소형 판매부스(팝업스토어)뿐만 아니라, 우리 옷과 문화가 어우러진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행사를 주최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문체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봉현) 부설 한복진흥센터는 한복문화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한복에 매료되는 새로

글로벌육성축제 ‘김제지평선축제’ ‘보령머드축제’ 등 4개 선정[마이스산업신문 최성욱 기자] 화천산천어축제, 무주반딧불축제,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등 41개 지역축제가 ‘2018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문체부)는 전국의 축제를 대상으로 △최우수축제 7개 △우수축제 10개 △유망축제 21개 등 2018년 문화관광축제 41개와 2018년 문화관광 육성축제 40개를 선정해 지난해 28일 발표했다. 이번 선정과정에서 무주반딧불축제와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대표’ 축제로 승격됐고, 평창효석문화제는 최우수 축제로

함안군은 지난 9일, 함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제12회 솔리언 또래상담자 축제’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함안군청소년수련관 4층 대강당에서 관내 또래상담청소년과 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건강한 또래문화 형성과 우수또래상담자 발굴, 또래상담자 간의 친선과 정보교류의 장을 열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 1부에서는 ‘고정형 아웃리치-마음껏 라라라!’를 주제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홍보부스 체험에 이어 2부에서는 우수또래상담자 시상식이 열려 조시현(함안고 2학년)·김소진(명덕고 2학년)·안주희(함안여중 3학년) 학

지난 11월 11일 당진시 삽교호 관광지 바다사랑공원에서 열린 제 16회 해나루쌀 농특산물 대축제의 관람객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축제 방문 관람객 대상 설문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축제평가와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한 제16회 해나루쌀·농특산물 대축제 최종보고회가 열렸다.이번 만족도 설문조사는 축제 당일 행사장을 방문한 관내·외 방문객 80명을 대상으로 조사원 10명이 설문지를 배부하고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설문조사 결과 축제 만족도는 매우만족 38%, 만족 38%, 보통 20% 등

영동군은 오는 15부터 17일까지 3일간 영동천 하상주차장과 영동특산물거리 일원에서 ‘2017 영동 곶감 축제’가 개최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지역 대표축제로 손꼽히는 영동곶감축제는 영동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판매를 확대하여 실질적 농가소득 증대시키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 축제에서는 영동곶감이라는 건강먹거리를 활용해 다양한 판매·전시·체험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행사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년에는 영동읍 난계국악당에서 축제가 개최됐지만, 올해는 주민 편의와 접근성 향상, 겨울축제를 통한 주변 골목상권을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동안 부산외국어대학교와 주식회사 캐럿글로벌 주관으로 '2017 기장 평생학습 어울림축제'를 개최한다. 기장군청 차성아트홀 및 1층 로비에서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기장, 배움으로 함께 꽃피우다!'를 주제로 펼쳐진다. '2017년 기장 평생학습 어울림축제'는 2017년동안의 기장군민대학, 기장군민어학당 등 200여개 강좌의 평생학습 수강생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주민들의 평생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축제는 6일 공연 행사와 6~7일의 전시·체험 행사로 나누어 열린다. 먼저,

지난 1일부터 3일, 경북 영양군 입암면 연당1리에서 ‘연당마을 축제’가 개최됐다. 연당마을은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되어 주민 스스로 마을 고유의 문화 활동에 참여하여 살기 좋고 지속가능한 공동체 중심의 마을문화 구현과 마을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당마을 축제’는 역시 문화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연당마을이 간직한 고유한 문화와 자연을 지역민과 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고 연당마을이 가진 고유한 문화자원을 공유하고 발전시켜 문화마을 조성의 기반을 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김성언),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고병기)는 지난 1일 서울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한 ‘한겨울, 감귤愛 빠지다’을 주제의 2017 감귤데이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주감귤의 우수성과 소비확대를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난 2015년부터 국내 대표 감귤 소비지인 서울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자들에게 널리 알려 소비를 늘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한겨울 제주愛 빠지다’를 제주로 열렸다.이날 행사장에는 ▷포토 존(감귤나무, 감귤 품종 전시관, 조형물, 감귤가공제품

(사진=제주시 제공)제 21회 제주들불축제가 '들불의 소원, 하늘에 오르다'를 주제로 내년 3월 1일부터 4일간 제주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주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축제, 제주특별자치도 최우수축제인 제주들불축제가 3개월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제주시와 제주시관광축제추진협의회는 들불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 2018 제주들불축제의 추진목표는 ▲ 대한민국 대표축제 육성 ▲ 도민과 관광객 참여 주체 다양한 체험 축제 ▲ 제대로 된 먹거리 및 살거리 발굴 소득창출 축제 ▲

‘2017고양호수꽃빛축제’가 오는 12월 15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5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3번째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낭만적인 야외 불빛 정원에 멀티미디어 아트쇼가 더해져 역대 최고의 풍성하고 역동적인 모습을 선보인다.호수에서 펼쳐지는 미디어 파사드, LED 디지털 아트쇼어둠이 내린 겨울 호수공원은 은하수가 흐르는 황홀한 꽃빛 세상으로 변신한다. 으로 옷을 갈아입은 귀여운 고양이 가족의 환영을 받으며 입구에 들어서면 황금빛 미로와 8m 높이 빛 타워가 반짝이는 빛의 광장이 펼

강원도 화천군이 지난 21일 열린 2017년 제3회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겨울 축제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트래블아이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1년 간 지역호감도, 축제, 음식, 특산품, 전통시장, 관광시설, 시티투어, 관광마케팅 등을 기준으로 전국 24개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 축제를 평가했다. 화천군은 화천산천어축제 등의 성공에 힘입어 겨울 축제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화천산천어축제는 11년 연속 관광객 100만명 이상을 모으며,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밀양 금오산 산악자전거 코스/밀양시 제공]단풍이 한창인 경남 밀양은 산악 자전거를 타기 딱 좋은 계절이다. 가을을 맞아 경남 밀양에서는 산악자전거 코스가 신설되어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대회가 처음으로 열린다. 밀양시는 밀양시 삼랑진에 있는 금오산에 지난 5월부터 노선구상에 들어가 지역 MTB 동호인들의 의견을 거쳐 설계를 하고 자체사업비 1억원을 들여 기존 임도와 4대강 노선, 폐 철도를 경유한 산과 들과 강이 함께 어우러진 친환경 산악 자전거 길을 조성했다.또한 사업비 2억 여원을 투입해 간이쉼터와 자전거 거치대, 로프 등 안전시

다가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오포가구거리에서 ‘제2회 2017 오포가구거리 대축제’가 개최된다.‘제2회 2017 오포가구거리 대축제’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 경기광주 오포가구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시, 용인송담대, (사)한국가구소공인협회, 오포가구협동조합이 후원하는 행사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이 가능한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오포가구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본 행사를 통해 오포 가구거리의 우수소공인을 알리고, 고객이 직접 비교할 수 있도록 가격과 품목별로 다양한

전북 고창의 자연, 문화, 역사가 함께하는 국향잔치인 ‘한국인의 본향 2017 고창 국화축제’가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군민과 관광객 등 22만여 명이 참여하는 큰 호응 속에 17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고창 고인돌공원 일원에서 열린 고창국화 축제는 전국적으로 60여개가 열리는 국화축제 홍수 속에서 꽃의 차별화, 테마의 차별화, 시기의 차별화라는 3가지 차별화 전략을 추구하며 고창만의 국화축제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단순하게 꽃만 보는 축제가 아니라 깊어가는 가을을 따라 고창여행에 나선 여행객들에게 아름다운 국화와 향기로운